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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배의 예술한잔 #5: 예술과 감동] 예술의 본질에 관하여ㅣ감동인 것이 아니라면 천만금의 작품도 수십 년 경륜의 결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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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베개 작성일20-09-18 00: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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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시간적으로 현재의 것이며, 공간적으로 실험실같이 분리된 공간의 것이 아니라 삶의 공간에 있는 것이며, 또한 삶의 구성물들이 아니라 그것들을 꿰뚫고 오고 가는 정신체이고 행동이며, 감동의 시공이다. 감동인 것이 아니라면 천만금의 작품도 수십 년 경륜의 결실도 미술일 수가 없다.

나는 ‘개념’의 명목 아래 철학자를 흉내 내는 풍조를 경계합니다. 개념을 고차원에 두고 감성과 감동을 저차원으로 취급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어요... 예술에서 감동의 무시는 범죄입니다.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_강요배 예술산문 『풍경의 깊이』 중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강요배
그의 삶과 예술을 응축한 첫 산문집

강요배 예술 산문 『풍경의 깊이』 출간!
(도서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92425731?OzSrank=1

'강요배의 예술 한잔합시다'
: 4.3을 기억하는 일이 금기였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불온 시 되었던 시절, 3년간 50편의 '4.3 연작'을 완성했던 강요배 화백의 '동백꽃 지다'. 그러나 제주 4.3이 강요배의 전부라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ㅎㅎ
(*본 시리즈는 강요배 화백의 예술 산문 『풍경의 깊이』의 출간을 맞이하여 기획,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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